신영초~대림사거리 이르는 대림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학교가 밀집한 영등포의 대림로가 불법광고물 제로 구간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이달 말까지 대림로에 광고물 부착방지판 171개를 설치한다.

가로등과 전신주 등에 어지럽게 붙은 광고 전단지와 벽보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청객 중 하나다.


이런 불법 광고물을 없애기 위해 구는 단속반을 운영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해왔다. 그러나 부착형 광고물의 특성상 설치가 쉬워 근본적인 해결책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구는 광고물을 아예 붙이지 못하도록 전신주 등에 부착방지판을 설치키로 한 것이다.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 모습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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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설치하는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판은 총 171개로 ▲가로등 ▲신호등 ▲이정표 ▲전신주 ▲철주 등에 설치된다. 이달 초부터 시작된 공사는 약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설치 구간은 신영초등학교부터 대림사거리에 이르는 대림로다. 이곳은 신영초, 도신초, 대동초, 영남중 등 학교가 밀집해 있어 가로환경 개선이 우선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판은 전신주 등 시설물과 비슷한 회색으로 제작해 가로미관을 해치지 않도록 했다. ‘광고물 부착금지 NO’라는 경고문구도 삽입해 경각심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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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도 구는 불법 광고물 막기 위해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 ▲평일 및 주말 단속반 운영 ▲과태료 경고판 설치 등을 실시하고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대표적인 주범인 불법 광고물을 근절해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로 만들어 시민분들에게 돌려주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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