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형찬 서울시의원 "서울지하철 토목비리 폭로 예정"
우 의원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비리와 치열하고 단호하게 싸워나갈 것" 밝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우형찬 서울시의원은 “서울메트로 자체 감사를 통해 비리 사실이 확인된 사안에 대해 허위사실을 적시, 본 의원의 명예를 훼손한 것은 명백한 범죄”라며 “법률 자문 결과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이 성립된다는 의견을 받았으며, 이는 동 사안이 명백한 범죄라는 것을 증명한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서울시와 서울시 산하기관에서 발생하는 비리와 이와 같은 비리를 비호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용서할 수 없는 범죄로 규정, 서울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며 "당장 11월에 시작하는 행정사무감사에서 또 다른 토목비리를 밝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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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형찬 의원은 지난 7월8일 시정질문 이후 서울메트로 자체 감사결과 비리 사실이 확인됐고 8명의 직원이 징계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에 지난 9월1일 일부 서울메트로 토목조합원들이 우형찬 의원의 실명과 허위사실이 기재된 유인물을 시의회 본관 앞에서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배포하는 등 항의 집회를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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