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세븐틴, 열세 멤버 하나된 듯한 퍼포먼스…'대형 신인 등장'

인기가요 세븐틴.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그룹 세븐틴이 대형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세븐틴은 타이틀곡 '만세'를 열창했다.

이날 세븐틴은 교복을 코스프레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열세 명의 멤버들은 하나가 된 듯 한결같이 단합된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만세'는 세븐틴의 첫 데뷔곡 '아낀다'에 이어 우지의 작사·작곡으로 완성된 곡으로 힘찬 베이스 리프와 독특한 곡의 구성, 편곡이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의 MC는 육성재, 김유정, 갓세븐 잭슨이 맡았다. 세븐틴을 비롯해 소녀시대, 현아, 전진, 레드벨벳, 준호, 몬스타엑스, 업텐션, 강남, 에이프릴, 빅스타, 소나무, 블레이디, 6 to 8, 퍼펄즈 등이 출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