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AD, 국내 단일 차종 최다 판매…'이유 있었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현대 자동차가 6세대 신형 아반떼AD를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성능이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는 경기도 화성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신형 아반떼AD 출시 행사를 9일 열었다.
6세대 모델인 신형 아반떼AD는 1.6ℓ 디젤 모델과 1.6ℓ 가솔린 모델이 주력이다. 가솔린 2.0ℓ 모델은 올해 안에 출시예정이다. 특히 1.6ℓ 디젤 모델은 공인 연비가 18.4㎞/ℓ로 이전 모델에 비해 13.6%가 증가해 국내에서 판매되는 준중형 모델 중 최고 수준이다.
신형 아반떼AD는 전장 4570㎜, 전폭 1800㎜, 전고 1440㎜로 기존 모델에 비해 각각 20㎜, 25㎜, 5㎜가 커졌다. 또 일반 강판보다 10% 이상 가볍고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강판을 53%로 확대 적용했다.
안전 및 편의사양도 대폭 향상됐다. 신형 아반떼의 가격은 가솔린 1.6 모델이 1531만~2125만 원, 디젤 1.6 모델이 1782만~2371만 원이다. LPG 모델의 경우 1590만~1815만 원으로 책정됐다.
현대·기아차 연구개발 총괄 양웅철 부회장은 "아반떼는 세대가 바뀔 때마다 글로벌 준중형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다"면서 "전 세계 고객에게 혁신적인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아반떼는 1990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올 8월까지 1074만 대가 판매된 국내 단일 차종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93만 대가 판매되며 도요타 코롤라, 포드 포커스에 이어 세계 판매 3위의 판매고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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