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의상 표절 논란. 사진=중국 예능프로그램 '여신의 패션' 공식 웨이보(중국 SNS), 윤춘호 페이스북

윤은혜 의상 표절 논란. 사진=중국 예능프로그램 '여신의 패션' 공식 웨이보(중국 SNS), 윤춘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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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윤은혜가 디자인 표절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6일 윤은혜 소속사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여신의 패션 4화에서 선보인 의상이 윤춘호 선생님의 의상과 흡사하다는 의혹에 대한 저희 입장을 밝힌다"고 전했다.

윤은혜 소속사 측은 "과거 컬렉션을 보던 중 사자를 표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한 의상의 팔 부분 깃털 장식을 보며 코트의 소매부분을 프릴장식으로 사랑스럽게 만들었다"며 "윤춘호 디자이너의 의상을 표절한 적도 없고 표절할 이유도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윤은혜 소속사는 "당황스러운 것은 이 문제에 대하여 왜 직접적으로 회사와 소통을 하지 않고 또 스타일리스트에게 어떤 연락도 없었냐는 것"이라며 "윤춘호 디자이너의 다른 옷을 이전에 협찬한 적은 있었지만 2015년 F/W 상품들은 아직 여름이기에 겨울 상품들은 협찬 받은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윤은혜 소속사 측은 "충분히 확인이 되지 않은 정보들로 SNS를 통해 표절 논란을 제기하신 부분에 유감을 표한다. 더 이상의 FW콜렉션을 앞두고 자사의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윤은혜라는 이름을 도용하지 않기를 바라는 바"라고 덧붙였다.


앞서 윤춘호 디자이너는 중국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에서 윤은혜가 호평을 받으며 1위를 차지한 옷은 자신의 디자인을 베낀 것이라는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윤 디자이너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중국 패션방송에 우리 옷이 나왔다길래 그냥 협찬이 나갔나 하고 넘겼는데 다른 여자 분이 만든 옷이었단다"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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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춘호는 이어 "조금 다르니 아니라고 할 수도 있다. 유별나다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불쾌하다. 내가 느끼고 직원들이 느낀다. 옷을 만드는 선생님들, 우리 옷을 아는 사람들이 느끼면 맞는게 아닐까"라며 표절을 확신했다.


그는 또한 "알고보니 아르케(회사) 옷을 며칠 전에도 협찬으로 픽업해갔던 스타일리스트와 종종 입던 배우. 둘이 함께 만들었다니 그래서 더 확신할 수 있으며 소름돋는다"고 표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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