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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15] 전시장 찾은 윤주화 삼성물산 사장 "IoT 시대, 新비즈니스 모델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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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IFA 2015 삼성 전시관에 마련된 삼성물산 패션부문 부스에서 모델이 웨어러블 플랫폼 브랜드 ‘더휴먼핏'을 설명하고 있다.

5일 IFA 2015 삼성 전시관에 마련된 삼성물산 패션부문 부스에서 모델이 웨어러블 플랫폼 브랜드 ‘더휴먼핏'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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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윤주화 삼성물산 대표이사가 지난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5' 전시장을 찾았다. 지난 1일 출범한 통합 삼성물산의 패션부문을 맡은 윤 사장이 IFA 전시회를 찾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윤 대표이사는 이날 취재진과 만나 "지금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시대가 오니까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의미에서 참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삼성전자 단독 전시관인 시티큐브 베를린(CityCube Berlin)이 열리는 시간에 맞춰 홍원표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 사장과 만나 부스 투어를 했다. 홍 사장은 약 15분 동안 직접 부스 곳곳을 돌아다니며 제품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부문 대표이사도 일부 동행했다.

윤 사장은 삼성물산이 마련한 부스에 방문해 남성용 정장에 NFC칩을 넣은 스마트 수트를 비롯해 온백·바디컴퍼스·퍼펙트월렛 등 웨어러블 플랫폼 브랜드 ‘더휴먼핏'을 유심히 살펴봤다. 그는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제품들에 대해 "당연히 사업화할 것"이라며 "향후 웨어러블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삼성물산은 국내 패션기업으로는 최초로 IFA 전시회에 참가했다. 향후 패션을 기반으로 한 웨어러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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