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표이사는 이날 취재진과 만나 "지금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시대가 오니까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의미에서 참석했다"고 말했다.
윤 사장은 삼성물산이 마련한 부스에 방문해 남성용 정장에 NFC칩을 넣은 스마트 수트를 비롯해 온백·바디컴퍼스·퍼펙트월렛 등 웨어러블 플랫폼 브랜드 ‘더휴먼핏'을 유심히 살펴봤다. 그는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제품들에 대해 "당연히 사업화할 것"이라며 "향후 웨어러블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삼성물산은 국내 패션기업으로는 최초로 IFA 전시회에 참가했다. 향후 패션을 기반으로 한 웨어러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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