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高 학생들, '명장' 노하우 직접 전수받는다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특정 분야의 명장에게서 기술을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난다.
교육부는 '명장공방 지원사업' 시범학교를 3개 추가 선정해 총 10개 학교를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7개 학교를 선정해 시범사업이 진행 중인 명장공방지원사업은 특정 분야의 명장이 학교에서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참여해 기술 전수를 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현재 특정 분야의 최고수준 기능을 가진 '명장'은 산업명장·공예명장·서비스명장 등 22개 분야에서 605명이 있다.
이들의 수업을 직접 진행할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는 해당 분야의 명장을 직접 섭외해 다음달 2일까지 교육부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해야한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학교는 학교당 6천만원 내외의 지원금이 주어지며 오는 10월부터 수업을 시작해 내년 6월까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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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명장의 노하우 전수 필요성이 높은 전통 산업과 학교기업을 통한 제품생산이 가능한 분야 등을 중점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환식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직업교육이 현장중심·직무능력중심으로 운영돼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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