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독일 프리미엄 가전 밀레는 오는 4~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5'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밀레는 ‘삶에서 얻은 영감’(Inspired by life)’이라는 주제 아래, 전체 생활가전 전시공간 10% 규모인 3000㎡의 전시공간을 활용해 보다 친환경적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스마트홈 가전제품을 대거 출시, 공개한다.
밀레는 이번 IFA 2015에서 사물인터넷(IoT)·커넥티드홈 등 최신 기술과 가전제품 트렌드에 발맞춰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네트워크 연결성과 가전제품 각 기기간 호환성을 향상시킨 ‘밀레 엣홈(Miele@home)네트워크’ 시스템을 소개한다.
특히, 세계 최초로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액체 세제투입 시스템을 적용한 허니컴 드럼세탁기, 전기레인지와 연동하는 후드·오븐·냉장고 등 소비자 편의 중심의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제품과 소비자의 상상을 뛰어넘는 신기술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밀레는 유럽 에너지 효율 최고등급인 A+++가 적용된 드럼세탁기, 청소기 등 친환경 제품을 대거 출시해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밖에 부대행사로는 밀레의 스팀오븐, 인덕션 쿡탑 등 주방가전을 활용한 쿠킹쇼를 진행해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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