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이성신)와 도로교통공단은 8월 28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전남지역의 교통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전라남도 교통안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이성신)와 도로교통공단은 8월 28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전남지역의 교통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전라남도 교통안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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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안전은 내 손으로…주민 참여 교통안전정책 발굴 ‘눈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이성신)와 도로교통공단은 8월 28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전남지역의 교통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전라남도 교통안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전남도청과 전남지방경찰청이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과 도로교통공단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주민들이 지역 교통안전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여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 맞춤형 교통안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토교통부 이승호 교통물류실장의 격려사,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의 환영사, 전남지방경찰청 박생수 부장의 인사말과 함께 학계 및 관련분야 전문가, 전라남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에서 호남대학교 임영길 교수는 "최근 전남지역의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전국 대비 점유율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매월 집중 홍보대상을 선정해 지속적인 교통사고 감소활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통안전공단 장경욱 선임연구원은 공단 조사에 따르면 "전남지역의 교통문화지수는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전국에서 하위권을 차지하고 있어 안전띠착용,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신호위반 관련 단속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도로교통공단의 김인홍 안전시설부장은 "무분별하고 획일적인 안전시설 설치를 지양하고, 교통안전시설 이용에 대한 운전자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다양한 발표와 토론 외에도 전라남도의 교통안전 이슈에 관해 도민들이 전남도청, 교통안전공단, 전남지방경찰청 등과 질의?응답하는 ‘도민과의 대화’시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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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남도민을 대상으로 사전 공모하여 관련 전문가 및 지역 교통담당자의 심사를 통해 선별한 10건의 교통안전 아이디어를 토론회 현장에서 참석자 전원이 즉석에서 투표전용 웹사이트에 접속해 투표하여 우수제안 순위를 결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전국 16개 시도 중 3번째로 개최된 이번 전라남도 교통안전 대토론회는 도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에 관해 정부와 대화하며 지역 맞춤형 정책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은 교통안전 대토론회를 전국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교통안전수준 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우리나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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