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플링, 9월1일부터 평균 8% 가격 인상
키플링, 내일 가격 전격 인상…평균 8%↑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고릴라 인형 백(Bag)'으로 유명한 벨기에 가방브랜드 키플링이 오는 9월1일부터 가격을 인상한다. 환율 변동 및 본사의 가격정책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키플링은 오는 9월1일부터 국내 백화점, 아웃렛, 대리점, 면세점 등의 제품 판매가격을 평균 8% 가량 인상한다. 인상은 전 품목에 대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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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플링을 수입하는 리노스 관계자는 "키플링은 1년에 시즌별로 4번 수입을 해 오는데, 지난 3년 12시즌동안 단 한번도 가격을 인상한 적이 없다"면서 "그러나 최근 환율 변동으로 인해 원가가 상승하고, 새로운 시즌을 맞이해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한국의 키플링 제품 가격은 아시아 주요국의 평균 제품 가격 대비 20% 정도 낮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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