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신교통수단 ‘바이모달트램’ 시범 운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청라국제도시에 첫 선을 보인 바이모달트램 <사진= 인천시 제공>

▲청라국제도시에 첫 선을 보인 바이모달트램 <사진= 인천시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버스와 전철을 혼합한 신개념 교통수단인 바이모달트램(GRT)이 27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에서 시승식을 갖고 내달 2일까지 시범 운행한다.

바이모달 트램은 전국 최초로 전철과 버스의 기능을 동시에 만족하는 전용차량, 전용도로, (밀폐형)정류장, 자동운전시스템, 운영관리시스템(관제센터) 등을 갖춰 운행하는 신교통시스템이다.
바이모달트램은 교차로 신호체계와 연계해 평균 시속 35㎞로 내년 하반기부터 청라국제도시 내부를 순환 운행한다.

애초 전용차로에 설치된 전자기 또는 광학센서를 따라 운행하는 무인운전 방식이 계획됐지만 현재까지 관련 법령이 미비해 이날 시승식에서는 최대 10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유인운전 차량이 선보였다.

이날 시승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이학재 국회의원, 강범석 서구청장 등 각계 인사 70여명이 참석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