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도톰한 입술 성형 논란에 "주사 맞으면 답 없어"

김민정 성형논란 일축. 사진=SBS '잘 먹고 잘 사는법 식사하셨어요?'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민정이 출연한 '객주'의 티저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그의 성형 논란에 대한 발언도 새삼 이목을 끌고 있다.

김민정은 과거 SBS '잘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성형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김민정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매력 포인트인 입술이 과거에는 고민거리였다는 사실을 밝혔다.

김민정은 "내 입술을 주사 맞았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다"며 "어릴 적 듣기 싫었던 말이 '입술을 썰어서 세 접시'라는 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정은 "사실 이 입술에서 주사를 맞으면 답이 안 나온다"고 말하며 성형 수술 주장을 부인했다.

한편 김민정은 KBS2 새 수목 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매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객주'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서 상단의 행수·대객주, 마침내 거상이 되는 성공 스토리를 그리며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