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이번 한미외교장관회담에서 오는 10월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 준비와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이번 한미외교장관회담이 박근혜 대통령의 다음 달 3일 중국 항일승전 기념행사 참석을 앞두고 이뤄진다는 점에서 박 대통령의 방중 배경 등에 대한 우리 정부의 설명 등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이 당국자는 "이번 회담이 하반기 우리 외교의 전략적 로드맵 추진을 위한 기본 토대로써 한미 공조를 한층 강화한다는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