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는 25일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남자200m 예선 3조 경기에서 20초28로 1위를 했다. 게이틀린도 4조 예선에서 20초19만에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100m 결승에 이어 두 선수가 우승을 놓고 대결할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 23일 열린 100m 결승에서는 볼트가 9초79로 1위, 게이틀린이 9초80으로 2위를 했다.
남자 200m 준결승은 26일 오후 9시 30분, 결승전은 27일 오후 9시 55분에 열린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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