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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수시가이드] 서울과기대, 전공우수자전형 통합·활동보고서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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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463명을 모집한다. 가장 큰 변화는 '전공우수자전형'이 자기추천자전형과 통합되고 활동보고서를 제출하지 않도록 했다는 점이다.

대입전형 간소화를 위해 자기추천자전형과 통합한 '전공우수자전형'으로 231명 신입생을 선발한다. 제출서류 간소화 차원에서 활동보고서는 받지 않는다.
전공우수자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로만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평가에서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을 토대로 지원자의 인성,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한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 또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을 복수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483명을 선발하며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선발한다. 지난해에는 학생부 60%, 서류 40% 일괄합산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했으나
올해는 2단계로 나누어 1단계에는 학생부(60%)와 서류(4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60%)과 면접(40%)을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김현규 서울과기대 입학홍보본부장은 "올해는 면접을 실시해 지난해에 비해 학생부 성적이 약간 낮아도 합격 가능성이 더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논술전형(367명)은 학생부 30%(교과, 출결봉사)와 논술 7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시험시간은 100분이며 인문계열은 인문ㆍ사회과학 관련 통합교과에서 문제가 출제되고, 자연계열은 지난해와 달리 수학 관련 문제만 출제된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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