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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 단독주택열풍조짐...22일 오픈 소형타운하우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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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국내에서 집 잘 짓기로 정평이 나 있는 ‘하니홈스’와 2013년 신인건축가 최우수상을 받은 서울시립대 ‘홍만식’ 겸임교수의 합작품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현장 샘플하우스를 이달 22일 토요일 김포한강신도시 현장에서 오픈하기 때문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한 김포한강신도시 일반단독주택지에 들어서는 한강 하니카운티의 샘플주택(견본주택)은 총 46세대에 달한다. 두 장인의 만남답게 2세대를 나란히 짓는 듀플렉스 하우스라는 아이디어를 접목한 세심한 배려가 특히 눈에 띈다.
건축비용을 줄이는 차원으로 캥거루 하우스가 우리에게 익히 알려졌다. 캥거루 하우스는 대개 1층과 2층을 구분해서 짓는다. 층별로 출입문이 있어 별도의 공간으로 사용하면 된다. 부동산시장 침체와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전ㆍ월세가 큰 폭으로 상승하자 실거주와 임대수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단독ㆍ다가구주택으로 수요자들이 몰렸다. 캥거루 하우스가 주목을 받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반면 택지구입과 설계 및 건축을 혼자 도맡아 한다는 부담감과 실생활에서 층간소음과 사생활보호까지는 아직 미흡하다. 이에 반해 분양형 듀플렉스하우스는 똑같은 집 두 채가 나란히 붙어 있는 형태로 캥거루 하우스의 장점을 모두 채용한 것 외에도 개인프라이버시 보호에도 탁월하다.

이러한 점에 착안해 두 장인은 김포한강신도시 운양역 초역세권에 2세대를 나란히 짓는 듀플렉스 그것도 내 외장 마감재 모두 명품 브랜드를 고집하고도 3억대 후반부터 구입이 가능한 ‘마당과 이웃, 그리고 풍경이 있는 집’을 일반인을 대상으로 분양한다. 특히 ‘한강하니카운티’ 샘플하우스가 이번 22일 토요일 오픈해 디자인과 더불어 내 외장 마감재도 직접 볼 수 있다.

‘한강하니카운티’ 견본주택은 오픈 전부터 관심이 높았던 것을 반영하듯 디자인이나 품질면이 뛰어나다. 현장을 방문하면 알 수 있듯이 개인 정원, 테라스, 다락방 등 개인프라이버시를 최대한 존중하는 배려가 돋보인다. 고급스러운 건축 외관과 감각적인 실내인테리어로 예쁜 단독주택을 지향한 건축미학적인 설계가 압권이다. 내부 마감재도 역시 한샘시스템키친, 아메리칸스탠다드 등 국내외를 총망라한 우수한 브랜드제품들로 마감되었다.
김포한강신도시 하니카운티를 설계한 서울시립대 ‘홍만식’ 겸임교수는 2013년 신인건축가 최우수상을 받으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하니홈스 건축그룹과 그동안 호흡을 맞춰 왔다.

하니홈스건축그룹은 지난 2009년에 창업한 이래 전국 각지에서 전원주택, 단독주택, 타운하우스를 지어온 건축전문가그룹이다. 홍만식 건축가와 하니홈스 건축그룹은 이번에 분양하는 ‘한강하니카운티’외에도 용인죽전신도시에서 현재 분양중인 단독주택인 ‘하니카운티’도 함께 할 정도로 호흡이 잘 맞는다.

내 외장 마감재를 유명 브랜드를 고집한 김포한강신도시 하니카운티는 오는 2018년 개통예정인 운양역이 도보로 불과 2~3분대인 초역세권이라는 점도 큰 장점이다. 운양동 주민센터, 롯데마트, CGV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바로 뒤편에 모담산 체육공원이 있어 신도시 단독주택지로는 최적의 입지라는 평가다.

각 세대당 공급면적은 약 125㎡(구 37형)~142㎡(구 42형)이며 분양가격은 3억대 후반부터 시작한다. 계약금 10%, 중도금 10%이며 나머지 잔금은 입주 시에 납부하는 분양조건도 부담이 적다. 총 46세대 타운하우스형으로(주)하니홈스종합건설과광일종합건설이 공동 시공한다. 2016년 2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며, 자금관리는 (주)하나자산신탁이 담당하여 안정성까지 갖췄다.

분양문의: 031) 982-1977
하니카운티

하니카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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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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