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융성 위한 정부 지원 사업 18일부터 시행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주관예매처인 인터파크를 통해 5만 원 이하 공연 티켓 한 장을 사면 한 장을 더 주는 ‘공연티켓 1+1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발표했다.
다음달 1일부터 연말까지 무대에 오르는 공연의 티켓은 오는 27일과 다음 달 25일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공연예술계는 최근 메르스 사태로 공공장소 기피 현상이 나타나면서 직격탄을 맞았다. 정부는 추가경정예산 300억 원을 들여 ‘공연티켓 1+1 지원사업’ 등을 벌이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연극, 음악, 무용, 국악 등이다. 영화나 스포츠경기는 해당하지 않는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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