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주최 전국 SEF 2015 서 장성 약수초 함창진 교사 대상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전국 소프트웨어 교육 공모전에서 장성 약수초 함창진 교사가 최고의 영예인 전국 대상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SEF 2015는 네이버와 한국정보과학교육연합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인텔코리아, 넥슨컴퓨터 박물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로, 전국 초·중등 교사 및 예비 교원을 대상으로 참신한 소프트웨어 교육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13일까지 진행된 행사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소프트웨어 교육에 흥미 있는 전국 400여명의 교사들이 참가해 다양하고 신선한 SW교육 계획서와 교육 수기를 출품했다.
전남교육청은 2015 개정교육과정에 의해 2018년부터 교육에 전면 도입되는 소프트웨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 및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 모델 개발, 소프트웨어교육 핵심요원 양성, 소프트웨어교육 교원 역량강화 연수 및 찾아가는 현장 연수 실시, 장학자료 개발 보급 등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박선미 미래인재과장은 “전남도교육청이 꾸준히 지원하고, 교원들이 학생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해 이처럼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2018년부터 도입되는 소프트웨어교육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원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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