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내달 4일 세계 첫 '가루약' 발기부전치료제 출시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안국약품은 다음달 4일 입에서 녹는 가루약 방식의 발기부전치료제 '그래서 산'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래서 산은 다음달 특허가 만료되는 릴리의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의 제네릭(복제약)으로, 알약이나 필름 방식이 아닌 순식간에 입에서 녹는 가루 형태(OD!FS, Orally Dissolving in a Few seconds)로 만들어졌다. 각각의 알갱이는 자일리톨 성분으로 코팅돼 쓴맛이 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물 없이 복용 가능해 연하곤란 환자나 노인 환자에게 처방하기 적합하고, 스틱형 포장으로 지갑내 보관도 가능해 휴대가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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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알리스의 주성분인 타다라필은 비아그라의 실데라필 성분에 비해 안면홍조의 부작용이 적고 약효 지속시간이 길다는 평가다. 타다라필 5mg은 타 발기부전 치료제와 다르게 매일 복용하는 약물이다. 필요할 때마다 복용하는 약물의 경우 약효발현 시간 등의 제약을 가지고 있는 반면 매일 복용하는 타다라필 5mg은 항상 약효를 유지할 수 있어 발기부전환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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