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동센터별 주1회씩 총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영양교육 및 미각체험 △건강한 신체발육을 위한 스트레칭 및 놀이 활동 △흡연 및 음주예방 △올바른 손 씻기 등 생활습관개선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및 구강관리 △어린이 우울증 예방 등 영역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학 중 이뤄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효율적인 방학생활 관리와 아동들의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건강행태개선 실천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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