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망고식스가 지난 15일 매주 우수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 ‘망고식스 명예의 전당’을 도입하고 첫 시상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망고식스의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 위해서는 ‘웃는 얼굴로 손님 맞이’, ‘손님과 아이 컨택’ 등 친절함이 기본이다. 이에 더해 서비스ㆍ위생ㆍ레시피 준수 등 세분화 된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득점을 받아야 한다.
첫 수상자가 된 대구 테크노현풍점의 반희영 씨는 “평소 너무 잘 웃는 성격 때문에 걱정했는데 생각지 못한 선물에 힘이 난다”며 “웃는 얼굴이 나의 장점이라면 더 열심히 웃으며 고객을 맞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사적 사기 진작을 위해 매장직원 외 수퍼바이저(Supervisorㆍ가맹점관리자), 오픈바이저(Openviorㆍ신규 매장 오픈 책임자), 우수매장 부문도 연 2회 전ㆍ후반기 선정해 시상금(20만원)을 증정한다.
우수매장 부문은 서비스, 설비 관리, 제품 관리, 주방ㆍ매장 관리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강훈 망고식스 대표는 “고객과 직접 만나는 매장직원 한 명이 망고식스의 얼굴”이라며 “친절하고 정직한 직원과 매장을 찾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