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남성그룹 블락비가 일본어 문구가 새겨진 옷을 입고 무대에 오른 것에 대해 사과했다.
블락비는 지난 15일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광복 70년 신바람 페스티벌'에 출연해 무대에 섰다. 이날 멤버 피오는 일본어 문구가 쓰인 상의를 입고 무대에 올라 논란이 일었다.
한편 피오의 소속사 세븐시즌스도 공식 사과문을 트위터에 올렸다.
세븐시즌스는 "광복 70주년이라는 기념적인 무대임에도 해당 의상을 착용한 채 무대에 섰던 점을 머리 숙여 사죄 드린다"며 "두말할 것 없는 실수이며 다시는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기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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