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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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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수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호텔롯데 상장 추진 순환출자 연내 해소
'알파벳 독립회사'…구글의 조직혁신
河하사 "다리 잃었지만 군인의 길 가겠다"
이효석 문학상 전성태 '두번의 자화상'
광복 70주년 통계로 본 한국
*한경
현대차, 모든 계열사 임금피크제
신동빈 "롯데호텔 상장할 것" 순환출자도 연내 80% 해소
위안화 대폭 절하 중국의 '환율 기습'
IT제국 구글…'벤처'로 돌아간다
잠실운동장 일대 제2코엑스 추진

*서경
중국 위안화 가치 사상최대 폭 절하
"순환출자 연내 80% 해소…호텔롯데 상장하겠다"
<사진>신동빈 "국민에 죄송" 세번째 사과
현대차 全계열사 임금피크제 도입
금융당국, 롯데 전방위 압박…이번엔 '카드' 현장점검

*머니
"롯데호텔 상장 지주사 체제로"
위안의 도발 불안에 떨다
삼성重 임원 110명 거제 총집결
은행들, 대기업에서도 '돈' 뺀다
*파이낸셜
롯데 '지주사 전환' 새롭게 태어난다
위안화 사상 최대 평가절하 원·달러 환율도 15.9원 급등

◆주요이슈

* 재벌총수 포함됐나…정부 특사 의결안 보고
- 정부가 10일 광복절 특별사면안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하기 위해 법무부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사면심사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김현웅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김주현 차관, 안태근 검찰국장, 이금로 대검 기획조정부장 등 법무·검찰 조직에서 4명의 위원이 참석, 사면 기준과 대상자를 놓고 2시간여 동안 집중 논의. 사면안 심사 논의는 크게 민생사범과 단순 경제사범, 교통법규 위반자 등에 대해 일정한 기준에 부합하면 일괄적으로 사면해 주는 '기준 사면'과 경제 활성화 등 여러 요소를 감안해 몇몇 대상자를 사면하는 '특별 고려자 사면' 두 분야로 이뤄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 정치권에서 사면 대상자로 거론된 일부 대기업 총수들의 사면 문제는 후자에 속함. 법무부는 사면심사위원회가 의결한 특별사면안을 이날 박 대통령에게 보고. 박 대통령은 특별사면안이 국가발전·국민통합 등 자신이 제시한 원칙과 기준에 맞는지를 검토해 필요할 경우 추가 조정을 지시하며, 최종 사면 대상은 이달 13일 박 대통령이 주재하는 임시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

* 朴대통령, 北 지뢰도발 관련 "강한 억지력으로 압박 지속"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오후 제2차 한·영 장관급 전략대화 참석차 방한 중인 필립 하몬드 영국 외교장관을 청와대에서 접견한 자리에서 북한의 지뢰 매설 등 도발행위와 관련해 "최근 이란 핵문제 해결의 모멘텀을 활용해서 북핵문제도 진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는데, 북한은 여전히 비핵화 대화를 거부하고 핵능력 고도화에 집착하고 있어서 우려가 크다"며 "우리 정부는 강력한 대북 억지력을 바탕으로 한 압박을 지속해 나가는 한편,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위한 노력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함. 하몬드 장관이 아베 담화를 전후한 한일 관계 전망을 문의한 데 대해서는 "아베 정부가 지난 50년간 한일 관계 발전을 가능케 한 기반이 되어온 무라야마 및 고노 담화 등 역대 내각의 역사 인식을 확실하게 계승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면, 이는 미래지향적인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튼튼한 바탕이 될 것"이라고 언급. 또한 한·영 양국이 글로벌 파트너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바란다며 "특히 시에라리온에서 양국이 에볼라 사태 진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한 것은 매우 뜻 깊은 성과였다. 감염성 질병 퇴치를 위한 국제공조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내달 한국에서 개최될 글로벌 보건안보 고위급 회의에 영국측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임.
* 국회 본회의 열어 메르스 감사요구안·뉴스테이 3법 통과
-국회는 11일 본회의를 열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감사요구안과 민간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임대주택법ㆍ공공주택건설특별법ㆍ도시주거환경정비법 등 일면 뉴스테이 3법 등을 의결. 메르스 사태 결의안에는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국무총리 직속으로 범정부 감염병대책위원회를 설치해 감염병 관련 조직의 위상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질병관리본부의 청 승격, 보건복지부에서 보건부를 분리·신설, 또는 복수 차관제를 도입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것과 정부 내 대응조직(컨트롤타워) 설치 등을 주문. 박기춘 무소속 의원의 체포동의안도 국회에 보고. 체포동의안이 공식 보고됨에 따라 보고 시점으로부터 24시간 이후 또는 72시간 이내 체포동의안이 처리돼야 함. 이 외에도 국회는 4ㆍ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으로 이헌 변호사를 확정.

* 검찰, '뇌물 수수 혐의' 조현오 전 경찰청장 기소
-인사 청탁과 함께 5000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재판에 넘겨짐. 부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김형근)는 11일 조 전 청장을 뇌물 수수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힘. 조 전 청장은 부산지방경찰청장으로 일할 때 부산 H건설 실 소유주 정모(51)씨에게 경찰 고위간부 승진과 관련해 5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음. 검찰은 조 전 청장을 3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그의 뇌물 수수 의혹 규명에 주력. 앞서 검찰은 이에 관련한 진술을 확보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두 차례나 기각.
◆눈에 띈 기사

* 블랙아웃의 '아웃'
-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에 에어컨과 선풍기가 쉴 틈 없이 돌아가고 있지만 전력 당국의 경고등은 한 차례도 울리지 않은 채 올여름 전력수요가 어느새 정점을 찍고 하락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는 전력공급이 증가한 것도 한 원인이지만 경기침체에 따른 산업용 수요 급감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무턱대고 반길 일만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 상황을 들여다본 기사.

* 배임과 부실 사이…국책은행 구조조정 딜레마
- 두 국책은행인 KDB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이 부실 징후 포착시 바로 대출을 회수하는 시중은행처럼 부실 전이를 막기 위한 꼬리자르기에 나서지 않아 결국 국민의 부담을 키웠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지만 그렇다고 국책은행이라는 특수성을 무시한 채 부실기업의 여신을 모두 끊고 구조조정에 나서기도 어려워 대우조선해양 등 부실기업의 구조조정을 놓고 '배임'과 '부실' 사이에서 고민하면서 딜레마에 빠진 현실을 살펴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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