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로하스아카데미, 재능기부 음악캠프 개최
3일부터 6일까지 충북 괴산ㆍ증평 초등학생 대상 재능기부 음악캠프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풀무원 로하스아카데미는 3일부터 6일까지 충북 괴산에 위치한 로하스아카데미에서 재능기부 음악캠프인 ‘괴산ㆍ증평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로하스 숲속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로하스 숲속의 음악회는 평소 문화 경험이 적은 괴산지역 학생들에게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유학파 교수들의 레슨을 통해 재능 있는 아이들이 발탁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기획됐다.
캠프 참가 대상자는 충북 괴산과 증평 지역 초등학교 4~6학년생 중 음악에 관심이 있거나 연주 경험이 있는 학생 30명이다. 충남 천안에 위치한 나사렛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조인상 학과장과 정석용, 이상재 교수 등 10여 명의 교수진을 비롯해, 학과 학생들이 재능기부자로 참여해 오케스트라, 앙상블 등 다양한 형태의 음악 공연과 수업을 제공한다.
3일에는 자선음악단체 (사)뷰티플마인드(Beautiful Mind)의 공연이 개최된다. 이후 5일에는 1:1 음악레슨에 참여한 재능기부자와 어린이들의 합동 공연이 진행된다. 두 공연 모두 온 가족이 참여, 관람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참가 학생들은 3박 4일간 풀무원 사내 연수원인 로하스아카데미 내에 위치한 ‘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에서 생활하게 된다. 캠프 기간 동안 음악 교육 이외에도 ‘생활습관강의’, ‘밥상강의’ 등 생활습관과 식생활 교육도 병행될 예정이다.
이번 음악캠프는 충청북도ㆍ괴산군ㆍ증평군을 비롯한 여러 지방자치단체들이 후원했으며, 남송희 중부지방산림청장, 윤충노 괴산 부군수, 박연섭 괴산군의회 의장, 허경재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사무총장이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음악 캠프와 더불어 재능기부 캠프의 일환으로 7월27일부터 31일까지 ‘뚝딱뚝딱 과학캠프’도 개최됐다. 괴산 지역 드림스타트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화학, 물리학, 생물학, 공학과 관련된 수업을 개설하고 로켓발사, 자동차 경주 등 어린이들이 직접 과학 실험을 진행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고 성공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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