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복지정보 취약계층의 복지정보 제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오지마을 이동복지상담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2번째로 열린 이동복지상담실에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마을 어르신과 담당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급여와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해 상담했다.
오지마을 이동복지상담실은 읍면을 통해 희망마을 신청을 받아 지난 5월 북면 길성마을을 시작으로 15개 마을에서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김영균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