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석유수출국기구(OPEC) 내에서 세 번째로 산유량이 많은 아랍에미리트(UAE)가 내달 1일부터 휘발유(옥탄가 95 기준) 가격을 24% 인상한다.


UAE정부는 28일 휘발유 가격을 현행 리터당 1.72디르함(47센트)에서 2.14디르함(58센트)으로 24% 인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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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에 지급하던 보조금을 폐지하면서다. UAE 정부가 지출하는 연료 보조금은 연간 35억달러로 국내총생산(GDP)의 0.7% 규모에 해당한다.


트럭, 중장비 등에 쓰이는 경유 가격은 리터당 2.90디르함에서 2.05디르함으로 29% 내렸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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