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아모레퍼시픽 이 경기도 수원에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전용 교육센터인 '컨소시엄 러닝센터'를 7월 오픈하고, 생산물류 협력사 임직원의 체계적인 역량계발 지원 활동에 나섰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대?중소기업 간 동반 성장과 상생 협력을 위한 사업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13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화장품 제조 및 물류 전반을 포괄하는 직무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하반기 현장 훈련?핵심직무훈련?핵심역량교육?리더십교육 등 총 59회에 걸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협력사 임직원 1274명이 컨소시엄 러닝센터와 아모레퍼시픽의 대전 인재개발원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수강하게 된다. 아모레퍼시픽은 현장중심?기술중심?실용중심의 3대 교육방침 아래, 향후 체험식 현장교육 및 실습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전담 강사진의 역량 제고를 도모하는 등 컨소시엄 러닝센터가 협력사 기술연수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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