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2, 은메달 2개 획득

▲왼쪽부터 석진현(서울과학고3), 김민수(대구과학고3), 김민정(서울 하나고3), 임선호(경기과학고3).[사진제공=미래부]

▲왼쪽부터 석진현(서울과학고3), 김민수(대구과학고3), 김민정(서울 하나고3), 임선호(경기과학고3).[사진제공=미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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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제26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IBO)에서 우리나라가 개인 1위, 종합 5위의 성적을 거뒀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김승환)은 덴마크 오르후스에서 지난 12일부터 8일 동안 열린 2015년 '제26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International Biology Olympiad, IBO)'에서 우리나라 석진현(서울과학고, 3) 학생이 개인 1위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석진현, 김민정(서울하나고 3) 학생이 금메달을 땄다. 임선호(경기과학고 3), 김민수(대구과학고 3) 학생은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총 61개국에서 237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수상해 미국·중국(공동1위, 금4), 싱가포르·대만(공동3위, 금3, 은1)에 이어 지난해보다 한 계단 오른 종합 순위 5위를 차지했다.

국제생물올림피아드는 생물과학 분야의 세계적 두뇌올림픽으로 1990년 체코에서 제1회 대회가 열렸다.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20세 미만의 대학 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들이 국가별로 4명씩 출전해 대회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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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1998년 제9회 독일 대회에 처음 출전한 이래 매년 종합 순위 7위 이상의 성과를 꾸준히 올렸다. 총 4번의 종합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미래부의 한 관계자는 "바이오산업 발전과 기후변화, 에너지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제생물올림피아드 등을 통해 관련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계속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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