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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쎌 "GTF, 日후쿠오카 캐널시티 소비세 환급업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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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한성크린텍 은 자회사인 글로벌텍스프리(GTF)가 일본현지법인을 통해 후쿠오카 대형복합 상업시설인 '캐널시티 하카타'에서 외국인 대상 소비세(일본에서는 한국의 부가세를 소비세라고 함) 환급 업무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규용 글로벌텍스프리 사업총괄 전무는 “2015년 올해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 일본 법인이 단기간에 후쿠오카 최대 대형복합 상업시설 쇼핑몰 캐널시티 하카타의 외국인 대상 부가세 환급 창구를 운영하게 된 배경에는 당사가 가진 국내 1위 부가세 환급 사업자로서의 노하우와 차별화된 시스템이 있었다”고 말했다.
신 전무는 “캐널시티 하카타 외에도 도쿄 오사카 등에 있는 일본 대형 백화점들과 소비세 환급 서비스에 대해 협의 중”이라며 “하반기 중에는 주요 백화점이나 쇼핑몰들과의 계약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싱가포르에 법인을 설립, 2014년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올 하반기에는 월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본법인까지 입국 관광객 증가세와 엔저 현상 등 긍정적인 사업환경을 기반으로 조기 안정화될 경우 한국을 넘어 아시아 시장을 선도하는 택스리펀드 사업자가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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