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도내 유망 스타트업(startup) 기업(신생 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추진한 투자조합 '슈퍼맨 펀드 1호'가 200억원의 자금조성에 성공했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당초 계획대로 슈퍼맨펀드 투자자를 모집한 결과 경기도 50억원, 업무집행조합원인 DSC 인베트스먼트 20억원, 농협은행ㆍ신한은행ㆍ투자자문사 등 일반 조합원 130억원 등 모두 200억원의 펀드자금이 모였다.
슈퍼맨 창조 오디션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도내 청년들이 쉽게 창업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가 도입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도는 9월 초부터 예선을 실시하고 10월 중순 최종 본선을 치른다. 본선 입상 7개 팀은 슈퍼맨펀드 투자대상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국내 유명 콘텐츠 기업 CEO로부터 '슈퍼 CEO 멘토링'과 '성공한 선배 CEO 컨설팅'도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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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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