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30일 공직자 12명 영예로운 정년퇴임식
이낙연 도지사가 30일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015년 상반기 정년퇴임식에 참석, 도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정년퇴임자에 대한 훈ㆍ포장을 전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홍정희ㆍ김동원ㆍ허남호ㆍ남길수ㆍ김영태ㆍ유중현ㆍ손병오ㆍ김연태ㆍ이낙연 도지사ㆍ윤인휴ㆍ임현식ㆍ방형남. 사진제공=전남도
"정부 훈포장·공로패 등 수여…후배들이 만든 감사의 책·캐리커처 증정도"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는 30일 도청 왕인실에서 올 상반기 정년퇴임식 행사를 열고 한평생을 공직에 몸담다 퇴임하는 선배 공무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석별의 아쉬움을 나눴다.
이날 퇴임식은 퇴직자를 비롯해 가족, 동료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훈장·포장 전수와 공로패 수여, 이낙연 도지사의 축하인사말, 퇴직자를 대표한 윤인휴 부이사관의 답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 지사는 정년퇴임 축하말을 통해 “세상에 태어나 한 분야에서 정년까지 마칠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라고 말했다. 이어 엄격히 자기 관리를 하고, 큰 흠 없이 공직을 마무리한 노고에 위로의 말을 전하면서 “가정 내 자립 및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인생 이모작을 성공적으로 이어갔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윤인휴 부이사관이 답사를 통해 “영원한 도청 가족, 도청 맨으로 당당하게 기억되도록 계속 자신을 가다듬어 더 공부하는 하나의 성숙된 도민, 자랑스런 선배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후배 공직자들이 떠나가는 선배 공무원들에게 재임 시 함께 했던 소중한 순간들을 글로 모아 만든 감사의 책과 선배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캐리커처로 만들어 증정하는 감동의 순간도 마련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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