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연평해전'을 두고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5점 만점에 2점을 주며 박한 평가를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동진의 블로그에서 설전을 벌였다.


이동진은 지난 28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 '언제나 영화처럼'에 ''연평해전'을 보고'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연평해전'은 여러 측면에서 '명량'을 떠올리게 한다"며 "'명량'은 적어도 전투장면 묘사에서 만큼은 상당한 완성도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연평해전은 전체 전투의 양상과 흐름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 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어 전반부 전체가 시간 낭비처럼 보이기까지 한다"며 "무엇보다 걸리는 것은 연평해전 내내 느껴지는 경직성이었다"고 비판했다.

'연평해전'이 정치적인 색을 띤다는 데에는 의견을 달리했다. 그는 "교전수칙의 단계 축소 정도를 강조할 뿐 조심하려는 태도가 드러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동진은 "영화를 통해 (연평해전을) 기억하려는 데에서만 그치지 않고 잘 만들기까지 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며 글을 맺는다. 그는 '연평해전'에 5점 만점의 별점에 2점을 줬다.


이 글에 대한 덧글은 30일 오후 현재 338개가 달렸다. 하루 평균 방문자가 3만명에 가까운 그의 블로그지만 유독 덧글이 많은 글이다. 네티즌들은 "좋은 평론 감사하다"라는 반응과 "왜곡된 진실을 알리려 했다는 점에서 '연평해전'은 별 다섯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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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연평해전'은 13주기인 29일 전국 873개 스크린에서 4088회 상영되면서 관객 21만8356명(매출액 점유율 51.2%)이 찾았다. 개봉 6일 만에 누적 관객 수는 165만6699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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