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표절 및 엽기요리 논란을 빚었던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가 다음 녹화에 참여하지 않고 홈페이지 소개 페이지에서도 빠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하차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2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인피니트 성규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성규 냉장고에는 김풍과 이원일, 미카엘과 이연복 셰프가 도전했다. 김풍과 이원일은 '해장 요리', 미카엘과 이연복은 '튀김 요리'를 선보였다.
그의 방송 분량은 29일을 끝으로 다 소진된 상황이며 추가 촬영에도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홈페이지의 셰프 소개 화면에서도 맹기용은 사라진 상태다. 이 때문에 그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는 관측이 힘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25일 맹기용의 어머니는 페이스북을 통해 "저희 아인 누구보다 심성이 바른 아이입니다"라며 "부족함과 실수 또는 그에 대한 미숙한 대처는 있겠지만 부도덕한 아이는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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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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