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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 민간운영체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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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최근 건양대학교와 협약…아동보육학과 교수, 학생 등 교내 인적·물적 인프라 적극 도와 부진했던 장난감·책 빌려주기, 감각놀이터 운영 등 가정양육사업 획기적 개선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가 민간운영체제로 바뀐다.

29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지역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부모를 대상으로 원스톱 육아지원서비스를 하는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음 달부터 민간위탁체제로 바뀌어 운영된다.
충남도는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운영기관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을 한 결과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를 운영기관으로 선정, 최근 협약을 맺었다.

건양대는 김미정 전 연꽃어린이집 원장을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장으로 임명, 2017년 12월 31일까지 지역사회 내 어린이집 지원·관리, 가정양육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건양대는 아동보육학과 교수, 학생 등 교내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도와 부진했던 장난감·책 빌려주기, 감각놀이터 운영 등 가정양육사업에서의 획기적 개선이 점쳐진다.
유병덕 충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 이래 첫 민간위탁기관에 선정된 건양대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 개선은 물론 충남지역 보육서비스가 한 단계 더 좋아지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3년 문을 연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컨설팅, 교직원, 부모상담·교육 등 어린이집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원스톱 육아지원서비스를 하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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