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및 복지시설 대상 가전제품 정기 무료 점검 서비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북구와 LG전자는 지역의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LG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통한 가전제품 정기 무료 점검 서비스를 하고,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복지대상자가 상시적으로 무료 서비스를 신청하여 가정방문 점검 및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A/S가 필요한 LG전자 제품 뿐 아니라 타사제품일지라도 LG재능 나눔봉사단이 수리할 수 있는 것이라면 제조사나 품목에 상관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성북구는 서울시정 4개년 핵심과제중의 하나인 '동 마을복지센터' 사업 시범구로 기존 동 주민센터를 ‘마을복지 허브’로 재편, 복지플래너 충원 등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 예방적·보편적 생활복지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올 3월부터 동 마을복지센터 예비 운영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7월부터는 성북구의 전동(20개동)에 동 복지기능을 강화하는 인력을 배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더욱 효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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