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스닷컴, 전세계 다이닝 비용 '클럽 샌드위치 지수 (CSI 2.0)' 발표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서울 호텔에서 마시는 커피 가격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의 '클럽샌드위치지수(CSI 2.0) 지수' 조사에 따르면 서울 지역의 호텔에서 판매하는 커피의 평균 가격은 1만436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가격으로, 커피값이 가장 저렴한 콜롬비아 보고타(1740원)의 8배에 달한다.

클럽 샌드위치는 스위스 제네바가 9만6050원으로 가장 비싼 도시로 기록됐다. 보고타의 경우 하루 호텔 다이닝 평균 비용이 3만3310원으로 가격 대비 가장 만족도 높은 서비스 가치를 제공하는 도시로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3만7880원)와 멕시코시티(3만5600원)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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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레드 와인 한 잔을 기준으로는 프랑스 파리의 5성급 호텔이 2만5500원으로 뉴욕시, 더블린, 시드니, 베를린 등 19개 도시의 클럽 샌드위치 가격보다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CSI 2.0 결과에 나오는 평균 가격은 28개 조사 대상 국가의 수도 또는 주요 도시에 위치한 30개 호텔(3-5성급)의 4개 품목에 대한 투숙객들이 지불한 실제 가격(세금·봉사료 포함)을 바탕으로 계산됐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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