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화재안전 우수건물은 서울 중구 호텔신라, 서울 영등포구 현대캐피탈빌딩, 경기 부천시 한화생명 중동사옥, 대전 서구 나라키움대전센터, 세종시 이마트 세종점, 대구 동구 신용보증기금 본점, 강원 춘천시 이마트 춘천점, 경남 창원시 신세계마산점, 부산 중구 한진중공업연구개발센터, 부산 동구 현대해상 부산사옥이다.
각 지부별로 추천한 건물에 대해 관리시스템, 화재폭발위험, 건물방화시설, 소방시설 등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연 2회 주기로 최종 선정한다. 2011년부터 시행 중이다.
현재까지 전국 총 154개의 사업장이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선정됐으며 해당 건물은 1~2년마다 재심사를 거친 후 불합격할 경우 인정이 취소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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