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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유정복·서병수 시장 추가 서면 조사

최종수정 2015.06.10 15:03 기사입력 2015.06.1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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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 검찰이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서병수 부산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추가 서면질의서를 보냈다.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10일 서 시장과 유 시장에게 제한적 범위에서 추가 서면질의서를 9일 발송했다.
지난 4월 두 시장은 8인의 '성완종 리스트'에 올랐다. 성 전 회장이 사망 전 남긴 메모에는 '유정복 3억원, 부산시장(서병수 지칭) 2억'이라 돼 있다. 다만 그의 생전 마지막 인터뷰에서는 서 시장과 유 시장의 이야기는 없었다.

앞서 4일 검찰은 이 전 총리와 홍 지사를 제외한 리스트 속 6인에 대한 서면 조사를 마쳤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을 8일 소환조사했다.

한편 이날 검찰은 네차례 불러 조사한 김근식 전 새누리당 수석 부대변인에게 소환을 통보했다. 김 전 부대변인은 현재까지 불응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김 전 부대변인은 성 전 회장에게 2012년 2억원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해 그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하지만 법원은"현재까지 수집된 증거자료의 내용 및 그에 의한 범죄혐의 소명정도 등에 미뤄볼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했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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