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관계자는 "버스연합회, 터미널 협회 등 운수단체를 중심으로 종사자 마스크 지급과 교육, 버스ㆍ시설 등에 대한 위생점검 등을 실시해왔고, 앞으로 차량과 시설에 대한 소독ㆍ방역 강화, 소독제품 추가 비치 등 예방ㆍ확산 방지 활동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지역 등 확진환자가 발생한 지역을 운행하는 노선은 전 차량을 대상으로 이미 방역을 완료했고, 이번 주부터는 지방자치단체와 운수단체를 통해 매일 버스와 터미널에 소독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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