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N95마스크 3만3800개 배부…"메르스 확산방지 총력"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내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자가 속출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보건용 마스크 N95(식약처 기준KF94)를 배부했다.
지난 2일 서울시는 성동구 용답동 서울시 비축약품 창고에서 자치구와 서울경찰청, 소방재난본부 등을 대상으로 메르스 대응 방역물품을 지급했다. 지급되는 방역물품은 개인보호복(Level D) 3920세트, N95 마스크 3만3800개, 체온계 300개, 검체 이송용기 90개 등이다.
N95 이상 보건용 마스크는 공기 중 미세 물질을 95% 이상 걸러주는 것으로 호흡기 질환 바이러스를 차단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달 들어서는 밀접 접촉자 가운데 시설 입소를 희망할 경우 시설격리도 하고 있다"며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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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보건복지부는 메르스를 예방하기 위해서 사람이 밀집된 장소는 가급적 피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할 것을 권고했다.
또 평상시 손 씻기, 양치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키고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는 것을 피해야 한다.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쓰고, 기침·재채기를 할 경우는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해야 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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