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김기태 감독[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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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타자들이 여유가 있는 상황이어서 그런지 더 잘 치더라."


김기태 KIA 감독(46)은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과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전날 완승 대해 "(월요일) 하루를 쉬고 나와서 그런지 타자들 타격감이 좋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상한 것이 타격감이 올라간다 싶으면 또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며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전날 경기에서 KIA는 장단 15안타를 몰아치며 두산 마운드를 괴롭힌 끝에 9-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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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취재진과의 인터뷰 도중 덕아웃에서 만난 서재응(38)에 악수를 건네며 "여름에 잘 먹어라"라고 격려하기도 했다. 서재응은 전날 두산을 상대로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1실점을 기록해 시즌 네 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2013년 8월 9일 NC와의 마산구장 원정경기 이후 662일 만에 따낸 승리였다. 경기 뒤 김 감독도 "서재응이 베테랑답게 노련하게 잘 던져줬다"고 칭찬했다.


한편 KIA는 이날 경기에서 올 시즌 열세 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4패 평균자책점 6.61을 기록한 유창식(23)에 선발 마운드를 맡긴다. KIA는 이날 승리할 경우 2연승과 함께 5할 승률(2일 기준 25승 26패)에 복귀하게 된다. 이에 맞서는 두산은 올 시즌 열 경기에서 6승 2패 평균자책점 3.53을 올린 유희관(29)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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