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체납징수단' 3개월새 111억 징수…올목표 250억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지난해부터 가동 중인 '체납세징수단'이 3개월 새 올해 목표치의 절반 가량을 징수, 탁월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수원시는 체납액징수단이 지난 3월부터 5월말까지 3개월 동안 지방세 체납액 111억원을 거둬들였다고 2일 밝혔다. 시의 체납 지방세는 1422억원이다. 시는 올해 250억원의 체납액 징수 목표를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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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해 체납세징수단을 구성, 악덕 체납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압류, 자동차 공매, 가택수색 등 다양한 징수활동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실패 등으로 체납세금을 납부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대부분이나 타인 이름으로 재산을 보유하고 여유롭게 생활하는 악덕 체납자도 적지 않은 만큼 다양한 체납처분 기법을 동원해 끝까지 징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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