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운 효성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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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은 크게 성장할 것이고 익숙한 일만 답습하는 정체된 기업은 존폐의 기로에 설 것입니다."


이상운 효성 부회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환경에서는 강한 혁신의지를 갖고 신성장동력 사업을 적극 찾아야한다고 강조했다.

2일 이 부회장은 효성 임직원에게 보낸 '최고경영자(CEO) 레터'에서 "미래첨단기술이 큰 조명을 받으며 상상 속에서나 접했던 일들이 현실화되고 있다"면서 "이같은 환경은 기업들에게 '위기이자 기회'"라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를 위해 무엇이든 바꾸겠다는 강한 혁신의지를 갖고 새로운 사업 분야를 개척해 나가야한다"고 역설했다. 대표적인 예로 독일계 글로벌1위 종합화학기업인 바스프를 꼽았다.


이 부회장은 "바스프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오디오 및 비디오테이프, 오랫동안 주력이었던 비료사업 등을 과감히 버리고 자동차 경량화 흐름에 맞춰 자동차 부품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며 "전기차에 사용되는 2차전지용 재료사업, 전자소재 사업 등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는 등 150년간 끊임없이 스스로를 혁신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왔다"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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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회장은 "혁신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사업을 창출하거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기술 및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끊임없이 변신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효성도 사물인터넷 관련 산업, 기존 제품들에 모바일 및 웨어러블 기술들을 적용하는 사업 등 창조적 아이디어와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 분야를 개척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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