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서민들의 가계부채 경감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개소한 '금융복지상담센터'의 상담시간이 연장된다.


성남시는 가계 빚으로 고통받는 서민을 지원하기 위해 시청 9층에 지난 3월6일 개소한 금융복지상담센터의 상담 시간을 매주 화요일마다 밤 9시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센터의 기존 상담시간은 오후 6시까지였다. 하지만 생업으로 낮에 일하는 서민들의 경우 상담센터를 찾기 어려운 현실적 문제가 있었다. 이에 시는 센터 상담시간을 매주 화요일마다 3시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다만 청사 보안문제로 매주 화요일 오후 6~9시 야간 상담 창구는 시청 1층 종합민원실 재무상담실에 마련된다.

상담은 ▲대부업체의 고금리 대출에 따른 채무조정 ▲신용회복 알선과 지원 ▲신용회복위원회ㆍ대한법률구조공단과 연계 등 구제금융 방안과 법적 절차 안내 등이다.


방문 상담 전 시청 금융복지상담센터(031~755~2577)로 예약하면 된다. 야간시간 대 전화(031~729~2577) 상담도 한다.


금융복지상담센터는 3월6일 문을 연 뒤 하루 평균 20여명이 개인회생, 개인파산 등에 관한 공적 채무 조정 상담을 위해 찾고 있다.


김주한 시 금융복지상담센터장은 "직장인들은 직접 센터를 방문하지 못해 전화로 문의하는 경우가 많은데, 야간 상담 창구 개설로 더 많은 시민에게 채무조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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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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