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희준과 결별한 배우 김옥빈이 페이스북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김옥빈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난 아직 젊다. 그런데 왜 다 지겨운지 모르겠다"는 글을 올렸다.
김옥빈은 이어 "내가 철학에 빠지는 이유도 내가 왜 살아야하고, 어디에 의미를 찾고, 어디에 나를 묶어둬야 하는지, 매일 묻고 있다"며 "정박할 곳 없는 바다에 헤엄치는 것 같다. 나는 아직 답을 얻지 못했다. 그냥 묻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옥빈은 지난해 11월 이희준과 JTBC '유나의 거리'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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