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는 19일 신제품 ‘잎새주부라더’가 출시 한달만에 약 550만병의 판매했다고 밝혔다.
‘잎새주부라더’는 알코올 도수가 17.5도인 소주로 최근 지속되고 있는 웰빙트랜드가 도수가 높은 술보다 술자리의 체험 문화나 대인관계를 중요시하는 주류문화의 배경에 맞춰 출시됐다.
‘잎새주부라더’는 출시때부터 제품명이 이목을 끌었다.
보해양조는 ‘잎새주부라더’가 기존 제품보다 소주 도수가 1.5도 낮아진 만큼 도수 인하로 인한 원가 절감 비용을 청년 교육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호남지역 소비자 블라인드 테스트와 다양한 공법을 적용하여 제조 과정에서부터 심혈을 기울였다”며 “현재 대학생 등 젊은 층과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높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