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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평창동계올림픽 최고 되도록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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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정부는 강원도, 평창조직위와 힘을 합쳐 평창동계올림픽이 세계 최고의 올림픽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행복한 평창, 천일의 약속'에서 영상메시지를 통해 "온 국민이 꿈과 열정으로 유치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1000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평창동계올림픽은 1988년 서울올림픽이 열린 지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다시 열리는 올림픽으로 대한민국의 올림픽 개최 역사를 완성하는 뜻 깊은 대회"라며 "서울올림픽이 이념의 벽을 넘어 세계를 하나로 묶고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면 평창올림픽은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하고 대한민국과 강원도의 위상을 높이는 도약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대회 개최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리고 고비도 많았던 만큼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강원도가 가진 천혜의 아름다움에 우리의 문화 역량을 더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술과 융·복합해서 잊지 못할 감동을 전하는 인류의 축제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강원도와 대한민국 발전의 큰 계기가 되고 세계인들의 기억과 미래에 길이 남을 만한 올림픽이 되도록 힘과 열정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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