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휴롬주스 뉴 클렌즈 프로그램' 2종 선보여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생활가전기업 휴롬은 착즙주스 카페 휴롬팜을 통해 '2015 휴롬주스 뉴 클렌즈 프로그램' 2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휴롬주스 클렌즈 프로그램은 영양 불균형을 겪는 현대인들이 100% 채소과일을 착즙해 만든 휴롬주스를 섭취하면서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 신진대사 원활, 피부 미용 효과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2015 휴롬주스 뉴 클렌즈 프로그램'은 지난 해 출시한 '원데이 클렌즈 프로그램(ONE DAY CLEANSE PROGRAM)'이 섭취 용량과 맛 부분에 있어 쉽게 시작하기 힘든 점을 감안하여 이를 보완한 '하프 클렌즈 프로그램(HALF CLEANSE PROGRAM)'과 '소프트 클렌즈 프로그램(SOFT CLEANSE PROGRAM)'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하프 클렌즈 프로그램은 기존 프로그램이 금식 후 하루 동안 주스만 섭취하는 방식에서 오는 공복감을 줄이는 동시에 일상 생활에 무리 없이 클렌즈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클렌즈 프로그램 시작 시 500ml 용량의 주스 5병을 하루 동안 3시간 간격으로 마시던 기존의 섭취 방법을 500ml 용량 3병으로 양을 축소하고 식사를 하면서 간식 개념으로 주스를 섭취할 수 있도록 음용 시간을 조절해 소비자의 부담감을 덜었다.

소프트 클렌즈 프로그램은 클렌즈 프로그램을 처음 접해 보거나 건강주스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입문자용 클렌즈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원데이 클렌즈 프로그램이 채소 함량이 높은 'For Healthy' 메뉴로만 구성돼 초보자가 맛에 적응하기 어려웠던 점을 보완하여 'For Tasty' 메뉴를 추가하여 구성했다. 이를 통해 채소의 쓴 맛에 익숙하지 않은 입문자라도 'For Healthy' 메뉴와 과일이 적절히 배합되어 달콤한 'For Tasty' 메뉴를 번갈아 섭취할 수 있게 함으로써 보다 수월하게 클렌즈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휴롬팜은 2015 뉴 클렌즈 프로그램과 함께 '리프레쉬바디 휴롬주스'의 재료 중 샐러리를 밀싹으로 대체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리뉴얼된 리프레쉬바디 휴롬주스는 밀싹, 케일, 키위, 파인애플을 재료로 만들어지며 당뇨와 빈혈 예방 등에 도움이 된다.

휴롬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과 함께 착즙 주스 시장이 꾸준히 성장함에 따라 체내 독소 배출을 통한 신체 정화와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 클렌즈 프로그램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라며 "업계 최초 착즙주스 카페로서 휴롬팜이 다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인 '2015 휴롬주스 뉴 클렌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디톡스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하프 클렌즈 프로그램(500ml*3병, 35,000원 상당)과 소프트 클렌즈 프로그램(500ml*5병, 55,000원 상당)은 휴롬팜 도산대로점(강남)과 광화문점(강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