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간 미혼모 지원에 헌신해 온 이애신 전 인애복지원 원장은 국민훈장을, 관악구 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힘써온 진미정 센터장이 국민 포장을 받았다. 2011년부터 여성가족부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김태욱·채시라 부부는 김희정 여가부 장관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김 장관은 "5월 가정의 달에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여가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가 함께 뜻을 모아 실천과제를 선포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사회전반에 일·가정 양립 문화가 확산되어 국민 모두가 행복하고 균형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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