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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노숙 보금자리 만들기' CEO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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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신한금융그룹은 12일 한동우 회장을 비롯한 그룹 최고경영자(CEO)들 서울특별시립 구세군 브릿지종합지원센터에서 '노숙자들을 위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동우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50여명은 노숙인들이 이용하는 노후된 시설을 개보수하고 치약, 비누, 속옷 등의 생필품 키트를 만들었다.
구세군 브릿지종합지원센터는 서울역과 서대문 인근 노숙인을 위한 심리, 의료 등 상담서비스와 임시주거지원, 무료급식, 응급처치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이다. 일 평균 600여명의 노숙인이 이용한다.

신한금융그룹은 지원센터 내 샤워실, 수면실, 세탁실 등의 시설 보수와 함께 세탁기, 침구류, 생필품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동우 회장은 "매년 봄 열리는 신한 자원봉사대축제는 그룹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봉사활동"이라며 "올해로 8년째를 맞는 행사인 만큼 신한 가족들이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1일부터 시작된 신한 자원봉사대축제는 이달 30일까지 60여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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